23년4월20일 용두동
신설동역 근처
50년전쯤이면 최신형 고급주택이었을텐데
빈집으로 10년이상 방치했나
이젠 헑고 낡고 무너지는 상태가 되어
더 이상 살 수없는 집으로 변했다.
교통이 좋고
주택가로 기본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곳에서
넓은 마당과 최신형 설계로 지어진 2층집이
왜 허물어져 가고 있는지
집도 사람도 불행한 결과가 되었네
사람의 욕심이 주변을 병들게 하는구나
특히
집은 사람의 손때를 좋아한다
손때가 없으면 허물어져간다.
낡으면 새롭게 고처주고
사용이 불편하면 교체해 주며
사람이 함께 늙어가면 집도 보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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