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정치

국민이 개돼지가 된 나라

인생도처유상수 2024. 9. 4. 06:00

24년9월3일 도서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18세기 중반의 얘기다.
억압받고, 강압적이며, 공동체 우선주의 사회에서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 功理主義'철학이다. 他人의 自由를 침해하지 않고 누리는 자유라는 사고다. 종교로 강요하지 말고, 권력으로 억압하지 말라고 하는 말인데 이후에 산언혁명으로 계층이 더욱 세분화되었고, 세계 1,2차 전쟁도 발생했다. 작금은 인간의 문제보다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는 시대로 변했다.

세상이 어떤 식으로 변해도 인간은 개돼지 취급을 받지는 말아야 한다. 스스로 당당하려면 몰상식, 몰염치, 불공정, 불의하면 안 된다.
타인의 권리를 창탈하면 안 된다.
그런데 그런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본다.

"나만 잘 살면 된다. 뭔 짓거리를 해도 알이다."
공동체 가치가 상실되고 전쟁 같은 경쟁사회가 되었다.
그 결과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개돼지급으로 전락해서 아우성이다.
타인을 짓밟고 혼자 누릴 수 있는 것이 없다.
대통령도 불행이고, 국민은 절망이다.

무자격자를 통해 길을 찾을 수 없음을 알았으면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야 한다.
개돼지의 삶을 벗어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