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학습은 늘 사간과 노력에 비례를 했다. 전문가라는 표현이 통용되던 시기도 있었다. 학습속도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기계들이 등장했다. 그래서 技能的이든 知能的이든 더 이상 인간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산업적, 상업적 효능가치가 없고 대체물이 등장했고 인간은 기존자리를 빼앗겼다는 의미다.
인간이 학습하는 모든 것은 본인의 생존을 의한 필수물이 된다는 것이 무섭게 다가오는 세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는 못해도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서 지식과 기능을 배워야 한다. 배우지 않아도 되었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기계가 농사도 산업도 서비스도 발명도 개발도 하는 시대다. 처음은 동행하겠지만 궁극에 가서는 소수의 독점자들이 지배하려고 할 것이다.
학습의 효과가 이젠 본인의 안위로 국한되는 시기다. 몸관리 잘하고,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하고, 세상흐름을 읽고 대처해야 하는 기계와의 전쟁시기다. 기존의 학습은 단순한 자기만족적 놀이가 되는 시기다. 독서의 맛을 보고, 실습의 상쾌함을 보는 유희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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