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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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편의점엔 캅라면만 있고 뜨거운 물은 없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4. 9. 09:30

24년4월9일 인천국제공항

새벽에 소고기버섯죽을 레인지에 데워 먹었다.
오후 2시 이후에나 먹을 것 같아 가볍게 컵라면이라도 먹을 요량으로 1층의 CU로 갔다.

몇가지 컵라면만 준비했고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성의 없이 자리 잡고 있었다.

가격은 시중보다 100원전후로 비싸다
최소 1000원에서 1700원 정도다.
종업원에게 문의하니 물공급이 안된단다.
어디 서비스하는 곳도 없고
식당가에 가서 사용하라는 것인가

몰랐던 사실이지만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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