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3월2일
모르는 사람이 나의 적이 되는 경우는 무능한 조직원이라는 태생적인 한계성으로 운명이라고 위로를 한다. 하지만 알고 지내온 사람이 내 등에 칼을 꼽는다면 자신의 무능한 인간관계로 참담해진다.
멀리 있는 적을 발견하면 대항하는 조직을 만들거나 참여해서 싸운다. 그러면 가까운 적은 본인이 직접 상대와 써워야 한다. 그런데 싸울 때까지 적인지 모르고 있다가 당하기에 싸울 기회까지도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참담한 것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것이 아니라 목숨까지 위협받기 때문이다.
멀리 있는 적은 올바른 선거권으로 행사하면 된다. 가까운 적은 사람된 됨이로 가늠한다. 공직에 있으려면 사익적인 자가 적이요, 사적인 관계의 적은 신뢰가 없는 자이기에 멀리 해야헌다.
신뢰가 없는 사람은 이간질도 잘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며, 불란을 유발시킨다. 선한 사람은 사람을 위하지만 악한 사람은 개인의 이득을 위하기에 모두가 이용 대상이 된다. 따라서 사람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은 모두가 적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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