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사람 손이 사라져 간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1. 31. 07:32

24년1월28일 가능역

행정 전산화로 번잡한 서류와 증명서가 자동입력된다.
사람 손이 필요없어지는 과정이다.
투명해지는 가운데 조작도 손쉬워지는 것이다.
조작이 가능한 자는 이득을 챙길 것이고
손을 잃은 자는 작은 혜택만을 누리겠지

기계가 사람 손을 대체하고 있다.
통제하면서 관리하는 구조다
도심생활은 손이 사라지고 머리만 남겠지
손이 필요한 곳은 축소되고
머리쓰는 곳은 증가하며
인구도 조절이 가능한 세계가 되겠지
사람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세상

손이 필요한 세상으로 가야한다
최소한 1할은 손을 필요로 해야한다.
인간성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손을 잃지 말아야 한다.
장소도 확보하고
몸도 유지해야하고
경제적이어야만 한다
손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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