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코스트코의 호황은 주변상권의 붕괴

인생도처유상수 2024. 1. 3. 03:14

24년1월2일 의정부

집집마다 차 한대는 있는 나라
생필품은 늘 필요한 삶
가성비급인 코스트코 물건들
어디서 이런 물건을 구입할 수가 있을까
총량보존의 법칙으로 보나
한 곳에서 구입하면 다른 곳은 외면 받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빚경제하에선
무조건 절약하고 아껴쓰고 안쓰는 것이다.
이에 부흥하는 곳이 코스트코다.

오후 3시경에 코스트코안은 붐빈다
쉴새없이 계산대 리더기가 울린다.
모든 상품이 저렴한데 신년 sale도 한다
시중에 반값도 많았다.
一番絞り500ml 8개가 1만원이다.
시중편의점의 40%가격대다
비비고 소고기 장조림 1 만원으로 시중가의 30%저렴하다. 버섯소고기죽도 만4천원으로 30%저렴하고,커피 사탕도 만2천원으로 40%저렴하다.
사람이 몰릴 수밖에 없다.
그러면
주변 상권은 붕괴한다.
동네 상권은 축소된다.
다이소로 인해 집중화,쏠림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규모의 경제와 가격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수많은 상품중에 소규모로 할 수 있는 것를 못찾으면
경쟁할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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