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티스토리챌린지 21

제3차 광화문 국민행동의 날

어쩌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윤석열 김건희 같은 것을 대통령으로 뽑았을까. 나라가 망하려고 그랬나 보다. 상식과 공정이 사라졌다. 무지, 무능, 무도, 무책임, 무대포, 무속적인 행동만 있다. 거짓말, 지각, 술꾼으로 날뛰고 있어 미래가 없다. 비가 쏟아지는 광화문 수십만의 국민이 행동을 했다. 윤석열을 거부한다. 윤석열을 파멸한다 김건희를 구속하라 검찰을 해체하라 사법부는 죽었다. 윤석열 타도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안국, 종로, 명동까지 행진을 했다. 비가 잠시 멎었다. 하늘도 응원을 보냈다. 하루속히 역겨운 윤석열과 그 부역자들을 처단하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탰다.

정치 2024.11.17

이재명 대표를 죽이는 정치판사들

윤석열의 패악질이 본인과 주변을 패망으로 이끌고 있다. 무능, 무지, 무도, 막무가내, 무책임, 무속적인 윤석열 정권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전쟁유발, 호구외교, 정적제거, 검찰독재, 사리사욕만 가득한 국정운영으로 탄핵, 하야, 임기단축 개헌을 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재명 대표는 차기 유력 대통령 후보다. 조작, 주작, 날조, 기만, 농간, 음해, 왜곡, 은폐, 선동으로 죄를 만들고, 확대 생산해서 제거하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법부는 이미 정치판사들이 장악했기에 희망이 사라졌다. 정치검사, 정치판사, 정치군인, 정치경찰들이 날뛰는 미친 대한민국의 처방은 하나다. 국민적 저항과 새판을 짜는 것뿐이다.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정권과 국가 시스템은 버려야 한다. 그리고 새롭게 짜야한다.

정치 2024.11.16

오감이 사라지고 육감만 발달하나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늘어난다는 것 삶이 소비된다는 것이다. 그중에 하나가 감정의 손실이다. 맛을 잃어감이 있고 듣는 것이 약해져서 입을 쉬지 않으려는 어리석음이 있고 냄새에 둔해져서 옛 기억에 의지하려고 하고 눈이 희미해져서 좋고 나쁨을 구분하지 못하고 접촉을 멀리하니 살갛의 따뜻함을 잃어버린다. 미각, 청각, 후각, 시각, 촉각이 약해지니 육감만이 남는구나. 판단의 균형감이 사라진다. 고집스러움이 앞선다. 자기 방어적인 어리석음이다. 누가 공격을 한다고 방어를 하는가 그냥 염전하고, 조용하게 본인의 삶만 살아도 족한데 나대는 꼬락서니가 역겹기까지 하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만 열라고 했나 보다. 나라의 어른이 없다는 것은 기준점과 축이 사라졌다는 것 다들 욕심에 미쳐서..

일상 2024.11.15

북한산 용덕사

고려시대 절이란다. 건물 두 채는 현대식으로 변했고, 삼신각과 바위석불은 천 년 전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우이령 고갯길이 먼저 생기고 소박한 절이 생겼을 것 같다. 계곡에 나란히 지형대로 석불을 경계로 양측에 건물을 배치했다. 가람배치 규모도 아니고, 험한 바위들 사이라 지형대로 배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스님이 수행하던 길이 산길이 되었을 것이다. 천년사찰이면서 등산객을 경계 안까지 끌어들여 길을 열어 착한, 선한 절이다. 목까지 축이고 가라며 샘물도 만들어 두었다. 고려의 대승불교의 풍치가 깊은 가을의 예쁘고, 아름답고, 멋지게 느껴지는 절이다. 스님의 수행길을 따라가다 보면 고즈넉함과 적막함이 길동무를 한다. 땀은 비 오듯 하고, 험한 산길은 발길을 더디게도 하고, 아프게도 한다. 약 3km ..

문화 2024.11.14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

세상변화가 급격한데 퇴보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에 미친 국민이 만든 허상이 쑥대밭을 만들었다. 신산업의 출현으로 도태되는 나라가 등장하는데 그 첫 번째 국가가 한국이다. 연구개발은 중단되고, 고급인력을 빼앗겼다. 기존산업은 미국으로 이전되었고,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저성장으로 나락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은 술주정꾼에, 거짓말쟁이요, 무능한 자에 무도, 무지, 무챗임, 막무가내, 무속인 이어서 더욱 수렁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에 5명의 군인을 불법으로 보내서 전쟁의 씨앗으로 만들었고, 검찰독재로 불법이 만연하게 했으며, 서로 죽이는 싸움판을 만들었다. 이제 상처를 봉합시키지 못하면 죽음밖에 남은 것이 없다. 세계는 먹잇감을 노리고 있는데 자발적인 먹잇감이 된 대한민국이..

정치 2024.11.13

빼벌마을

미군부대가 수락산 아래 자리 잡았고 사창가도 생겼다. 사창가 마을을 '빼벌마을'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지만 고립된 풍경은 여전하다. 미군과 마을 사람들만 왕래할 것 같은 외딴곳 겨우 수도와 전기만 공급되는 곳 무허가 건물이 대부분인 곳이다. 가을햇살 좋은 날에 보아도 쓸쓸하고 허름한데 날 궂은날에는 을씨년스럽기까지 할 것 같다. 갇힌 삶의 흔적이 지금도 느껴진다.

문화 2024.11.12

내소사

천년 고찰의 단순미와 강인함이 있었다. 불교가 국가 신앙이었던 고려의 힘이 있었다. 오대산 월정사가 표본으로 삼은 것 같아 보였다. 해안가에 가깝지만 육지 같은 곳에 자리 잡고 내변산 넓은 골짜기에 믿음의 주춧돌을 넣은 곳 찾는 이가 존경, 경외, 희생을 하게 만들었다. 지형을 잘 살리고, 잘도 숨어 있었다 갈급한 사람만이 누리는 소원성취 처다 천년 전이나, 현재나, 미래에도

문화 2024.11.11

변산반도 내변산 직소폭포

변방이었던 변산반도가 이제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교육의 힘으로 채석강만 알려졌지만 여행가가 많아서 숨은 명소가 널리 알려져서 찾는 이가 많아졌다. 그중에 한 곳이 내변산의 직소폭포다. 작은 땜을 만들어 물을 가두어둔 풍경이 이젠 자연스러워졌다. 비록 물을 적었지만 풍취와 풍광만은 변함이 없다. 가을 단풍 속에서 바람마저 없어 낙수소리가 들려왔다. 물에 비친 산등성이가 데칼코마니가 되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든다. 2002년 10월 새벽 물안개의 몽환적인 상황 속에서 느꼈던 순간이 스쳐 지나간다.

문화 2024.11.10

사람보는 눈

사람에게 속는 이유는 믿음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을 믿을 수없 것이 당연한 사회다. 그래서 상처를 받는 것도 사람 때문이다. 사람이 사람을 속이는 이유는 철저한 자기 이익뿐이다. 본인에게 좋을 것 같은 모든 것을 위해 사기를 친다. 나쁜 놈들은 대부분이 그렇다. 그래서 사람을 경계하는 것이다. 금전거래는 반드시 계약서와 담보가 있어야 하고 몰상식, 불공정, 불의한 자는 멀리해야 한다. 자기중심적, 확증편향적인 사람은 버려야 한다. 이상한 것들은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사람다운 사람은 없다. 단지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면 된다. 타인의 피해가 자신에게 유리한 사람은 사기꾼이다. 물질적, 정신적, 사람적 기생 전염병자들은 버려라. 물질적으로 공정한 사람은 괜찮다. 건강하고 궁핍하지 않은 사람은..

일상 2024.11.09

열쇠전망대 (5사단 36여단 2대대)

통일 전망대는 유명하고, 강원도 푸른 동해 보는 맛으로 관광객이 많으나, 수도권에 가깝고, 순수한 열쇠전망대는 인기가 없다. 그래서 더욱 가보자 해서 갔다.오전 11시 28분쯤 검문소에 도착했다. 위병이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란다. 그래서 1시에 다시 오기로 하고 근처 대광리역 근처에서 점심과 산책을 하고 갔다.위병이 들어가서 기록하면 된다고 했는데 하사가 와서 오후 훈련으로 못 들어간다고 한다. 이유를 물으니 사이트에 일정표대로 하는 거란다. 찾아보니 훈련이 없었다. 찾는 중에 하사는 도망을 친다. 통제 이유는 2가지 중에 하나다. 나도 전방근무를 해서 잘 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계획이 변경되지는 않는다. 총소리까지 통제되는 곳인데 갑자기 오후 훈련이라는 거짓말까지 하는 이유는 '부대..

사회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