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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언제쯤이었던가
사람을 알고 싶었을 때는
내 감정과 내 이득안에서 였다.
동등한 위차가 아니였다.
잘 보이거나 이득을 챙기기위한 노력이었다.
있는 그대로를 볼 수가 없었다.
내 기준에,내욕심에 눈 높이를 정한 것이다.
이젠 사람에 대한 욕심이 사라졌나보다.
못난 놈
나쁜 놈
좋은 놈
버린 놈
같이 놀 놈들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다시 눈 높이를 맞추어여할 대상이 생겼다.
자연의 흐름과
사람의 흐름과
세상의 흐름과
식물의 흐름과 함께 가게된다.
그래서
가만히 바라보기만 한다.
그게 제일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