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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6월24일 문경새재 제2문
집을 나가는 이유가 출가든 가출이든 외출이든
아니면 벌이를 위한 출근이든
돌아오는 귀가길이 가벼워야 한다.
환영도 받고
보람도 있고
성과도 있고
건강도 해야하고
다음을 도모할 수도 있어야 한다.
세상이 혼란하고 어지러운 것중 하나가
귀가길이 어두운 사람들이 많아서 일 것이다.
도움보다는 폐를 끼치거나 애물단지일 경우
나갈 때도 문제고 돌아와서도 문제일 경우
앞날이 먹구름이 될 것이라는 불안감등
삶이 황혼의 빛을 노래하지만
쌓인 덕과 성실한 결과가 없다면 기대하지 말라
용서도 가치있어야 하는 것이다
어디든 환영받는 삶이 되어야 함도 아니다
그냥
조그만 본인 집으로 행복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부귀영화가 아닌 편안한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검소하면서 꿀리지 않는 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돌아갈 집을 만들어라
그 집에서 환영받는 삶을 살아라
평범하고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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