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5월24일 순담 주상절리길
선진국들 먹고 살만한 곳에서의 종교는 죽었다.
종교가 인간의 행복에 도움보다는 장애가 된 것이다.
그동안 많이도 기만하고 착취하고 죽였잖은가
절박한 삶을 이용해서 희생만 요구한 종교다.
이제는 정치력과 경제력과 대물림도 한다.
타락이라고 금지시킨 짓거리를 서슴없이 한다.
더 이상 속일 수 없음을 알고 본색을 들어 낸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종교시설에는 절박함이 없다.
경제적인 금액만으로 평가된다.
얼마짜리 건물이며 물건인지가 관심사다.
종교가 죽으니 물질이 숭배대상이 되었다.
절박함이 바뀐 것이다.
로봇이 지배하면 또 다른 절박함이 생기겠지
결국
신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절박함이 만든 허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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