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6월7일 중랑천 잉
중국을 알려면 상징적인 지역을 가라고 했다.
상하이가 최근 100년의 역사적인 곳이라 한다.
1920년대는 청나라 말기
북경은 1000년의 역사를 품은 곳이란다
1020년대는 송나라와 명나라 때
시안은 3000년의 중국 역사를 가졌단다.
BC1020년대는 주나라,춘추전국시대쯤 부터다.
지역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역사성을 꺼낸 듯
본인이 얼마나 좋은 곳에서 살고 있는지를 알리는 현상
어느 시대든 자랑하고 싶은 것중에 하나가 지역이다.
강남중에 반포가 최고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땅값이 제일 비싼 주거지라는 천박함도 있다.
지방아파트와 동일한 크기와 평면이라도 차별한다.
단지 비싼땅취에 놓였다고
지역은 사람이 부유함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
짧은 인생이 편하게 생활할 임시 거처다.
후대에게 물려주지 않아도 된다.
전통이라는 족쇄로 자유로운 삶을 빼앗지 말라
다, 편안하게 살아갈 장소가 있기 마련이다.
부촌이라는 부담감을 굳이 안고 살아가려는 자들은
나름의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평범한게 제일 편안한 삶인데 굳이 자랑질할 곳에
머물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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