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동경만 바닷물이 출렁인다.

인생도처유상수 2025. 2. 6. 12:35

25년2월5일

25년 2월 5일 맑음
바람이 세차게 분다.
바닷물이 춤을 춘다.
요란스럽게 울부짖는다.

날이 좋아도 함께 할 수가 없다.
가진 게 없어 힘겨운데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게 빨리 멀어진다.
고물가, 고환율, 저성장, 절망감이다.

나 하나 못 살겠는가? 빼앗지만 않으면
빼앗지 말라. 정치인이요, 사기꾼들아!
파괴하지 말라. 사리사욕 공직자들아!
개돼지는 되지 말라. 공동체 모지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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