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꽃도 예쁜데
홀로 사랑받으려고 한겨울에 피었나
홀로 피었나
복수하려고 피었나
복수받으려 피었나
홀로 피어도 예쁜데
삭막한 세상에 밝은 향기를 주려 했는가
암울한 사회에 예쁜 자태를 보였는가
이름 한번 멋지다. 복수초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봄 꽃이 피었다. (0) | 2025.02.08 |
|---|---|
| 동경만 바닷물이 출렁인다. (0) | 2025.02.06 |
| 겨울비인가 봄비인가 (0) | 2025.02.03 |
| 나는 이분법인 반대말을 싫어 한다. (0) | 2025.02.02 |
| 내란반란 수괴 윤석열과 김건희 참형에 내손을 써 주시오. (0) | 2025.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