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보편 타당성에 의한 싸움은 항상 힘겹다.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들 하는데 반대일 것이다.
본인은 이미 전투자세를 갖추고 있는데 외부환경은 그전부터 싸움터를 확보하고 있기에 불리한 싸움이고, 외부 적과는 혈투를 치루어야만 한다.
외부의 적은 항상 조금 나쁜 짓을 해서 사익을 챙겼을 뿐이고 억울하면 똑같이 하나라고 부추긴다. 넘어가면 후진국이 되고, 끝없는 관리항목에 눌려 사는 꼴이 된다. 그래서 처음서부터 싸워야 하고 이겨야 자유롭고 번영된 환경을 누릴 수가 있다.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같은 비굴하고, 비겁하고, 사리사욕적인 것들을 대통령을 만들어 놓고 혜택을 기대하는 것은 소수의 약탈꾼이 갖는 특권인데 침을 흘린 개돼지들이 끊임없이 싸움을 걸어온다. 상대할 사치도 없는 것을 외면할 수 있는 힘도 있고, 약탈꾼을 잡아 없애는 능력도 잃지 말아야 하기에 싸움이 치열한 것이고, 더 뻔뻔하고 모질어야 함이다.
상식과 보편타당한 사회나 주변을 만들기 위해서 피하지 말아야 하고, 외로움을 즐겨야 함도 필요하다. 강태공이 70세 때까지 기다린 것도 내부보다는 외부와의 싸움을 이긴 결과라고 본다.
적은 내부보다 외부에 더 많은 것이 상식이고 현실인데 약탈꾼들의 세뇌적 공격에 본인과의 싸움으로 지치게 하는 술책에 넘어가는 모지리들이 많아서 세상이 불공평한 것이다.
주인이 주인노릇을 못하면 종놈박에 더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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