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祭物

인생도처유상수 2023. 3. 22. 11:34

23년3월 동경만

인간이 인간을 제물로 삼아
부귀영화를 누리려 하는가
인간이 없었다면 신이 존재했을까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 낸 신으로 인해
인간이 제물이 되어
인간이 아닌 대상이 되었다.

절대자가 아쉬움이 있어 인간을 제물로 삼는가
그러면 절대자가 될 수가 없다.
인간이 인간을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는 행위가  
종교다.
역사가 증명했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도 인간제물을 자처하고 있는 인간은
이용당하는 모지리인가 이용하는 사악한 자인가.
결국
종교로 인간을 이용하는  모든 것은 사익추구다.

인간 자체가 난관을 이겨나갈 힘이 없으면
도움을 받는다.
그것이 종교라면 제물이 될 길로 접어든 것이다.
선한 사람의 도움은 인간다운 삶을 얻지만
악한 자의 손길은 불행의 길밖에는 없다.
종교에 빠지면 본인도 사라진다.
선한 사람들은 댓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종교는 제물이 되라는 요구를 한다.
악한 손길은 목숨까지 담보 잡는다.

인간은 독립적일 수가 있다. 군중 속에 고독을 즐기는 삶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피해를 주고 받는 것보다 아무것도 나누지 않는 편이 훨씬 인간적인 삶일 수가 있으니 악한 자의 손길도,종교의 손길도 거절해라. 그러면 자유함을 누릴 것이다. 빚진 자보다는 빚이 없는 자의 자유함이 무종교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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