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오물과 함께 바다로 모인 잡동사니
짠물이 희석을 시키나
바다생물이 처리하나
용광로처럼 녹일 수 있으려면
뜨거워야 하고
바다처럼 희석시키려면
짜야하는데
그곳까지 갈 수나 있는지
가다가 사라질지
희망이 없는 세상이다.
지구멸망의 시간이 짧아지고
인간존재도 소수화되고 있고
삶의 기쁨보다 슬픔이 큰 세상이다.
희망은 존재함이다.
개인도생해라
그것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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