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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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단순함의 행복

인생도처유상수 2024. 7. 13. 06:13

24년7월12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 가벼운 체조를 한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세면을 한다.
아침을 준비하고 오전일을 한다.
운전도 하고, 빨래도 하고, 시장도 간다.
가끔 텃밭에 간다.
텃밭관리도 하고 수확도 해서 다듬고 음식도 만든다.
오후에 산책도 하고 저녁을 준비한다.
청소도 하고 책도 읽는다.
유튜브도 보고, 텔레비전도 본다.

이런저런 일로 하루가 빠르게 지나간다.
건강도 챙겨야 하고
자산도 관리해야 하고
무식하지도 않아야 하고
주변과도 어울려야 한다.
그렇게 조금씩 시간을 채워나간다.

언제쯤이면 삶의 시간을 모두 채울지는 모르지만
매일매일의 평범한 일상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가끔은 특별한 일들도 있어 지루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