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이전에는 나라나 개인이 힘겨운 나날들
몸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여름에 많고 겨울엔 없었다.
그래서
여름을 기다렸다가 겨울양식까지 확보하려고 했다.
온난화로 기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작금은
식량이 넘치고 에너지가 풍부하다
더워도 견딜 수 있는 길이 넘친다.
그래도
더위가 힘겹게 다가온다.
더위에 나약해진 것도 있고
면역력 저하도 있고
늙음도 있고
높은 기온 영향도 있다.
가난한 겨울이 아니라서
이젠 여름보다 겨울이 더 기다려진다.
더위를 견디는 힘보다
겨울을 견디고 즐기는 힘이 더 강해져서다.
아니
몸은 더위를 거부하지만
겨울은 풍요로움으로 견디는 환경이 있어서다.
몸이 사계절을 견딜 수 있어야 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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