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찻길은 주택가를 가로지른다.
마을이 없으면 들판과 산속을 지나고
마을이 있으면 관통한다.
요란한 소리와 함께 지나간다
하루종일 수시로 오간다.
그런 집이 너무 많아 문화가 된 나라다.
시끄러움을 즐기게 나라
공해값이 높게 매겨진 나라
자연재해보다 낮은 위험성인 기찻길을 선택한 나라
오히려
안전과 대피와 구급성을 일상의 소음보다 먼저 고려한 나라의 기찻길옆 오막살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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