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현실의 배고픔과 고통과 힘겨움 속에서 멀리 보며 견딜 수가 있단 말인가.
어째서 공자는 근심해결의 방법으로 '무인원려'라고 했을까?!. 본인의 처지를 달래기 위함은 아니었을까.?
핑계는 아니었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본다.
현실이 암담하면 미래도 암담하다. 현재가 좋아야 내일도 좋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정직하고, 독립적이고, 성실한 사람만이 외부의 공격에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있고, 쟁취할 능력을 지속적으로 갖는 것이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가 미처 날뛰면 없애버리려는 다수가 생기고 큰 싸움이 생겨서 궁극에는 삭제시켜 왔던 것이 역사가 아니었던가.
공자의 말은 그냥 위로 차원의 말이지 진리도 아니고 현실적이지도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공자의 말처럼 되려면 신이 만든 세계여야 가능할 것이다. 현실은 "오늘도 하루도 무사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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