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중랑천 안에는 잉어가 떼로 논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3. 10. 14:17

24년3월9일 중랑천

중랑천변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는가
산책로,자전거 길, 운동기구,동산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양주시,의정부시,도봉구,중랑구,성동구,동대문구 인원을 합하면 300만명이상이 되겠다. 30%만으로도 90십만명이다. 이들이 잉어에게 사료를 준다. 구경꺼리가 좋아서 먹이를 주는 것이다.

4계절동안 잉어들이 늘어난다.
먹이도 많고, 잡는 사람도 없고,천적이라면 오소리,너구리,수달,기타 야생동물이겠지만 소수라서 잉어수가 늘어나는 것이다. 언젠가 비상식량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관상용이다.

중랑천을 다니며 개천안의 고기들을 보면 좋다.
살아 있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것이다.
4계절 내내
그래서 자주 가게 되나보다
기운 가득한 동식물,조류들이 모여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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