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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의 욕심중 하나가 히말라야 등반이다
나는 감흥없는 의견으로 취급하지만 외면 받는다.
등산은 개인별 수준과 취향에 따라 제각각이다
오직 높다는 것이 최고가 될 수가 없고
오직 기묘하다고 멋진 곳이 아니고
험악한 기형이 등산맛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명품을 자랑하는 자나 부러워 하는 자는 피곤한 자다
엉뚱한 것을 우선화하는 자는 삶의 진솔함이 부족하다
최고가 최고가 될 수 없는 것은 껍데기이기때문이다.
다양한 것을 인정하며 즐기는 삶은 풍요롭다.
최고나 최대성은 허상인데 이것를 쫓는 우매함은..
허세는 헛된 삶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나름의 가치가 있다
그냥 취사선택해서 풍요롭게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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