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욕심이 없다.원래부터 옷을 사입을 수 없어 얻어 입고 살았다.주면 입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았다.그래서 옷을 사달라고 요구하지 못했다.말문이 막혔고, 옷얘기는 꺼내지도 않는다.결혼해서 새 옷을 입기 시작했다.낡은 옷이 꼴 보기 싫어 사준 것 같다.30년 이상 입고 있으니 화까지 낸다.60 넘어서도 입고 있으니 몸매 관리가 된 것이다.옷에 대한 관념이 없다.삼성출근 때는 양복을 입었다.회의 장소 때도 양복을 입었다.이제는 양복도 구두도 멀리하고 있다.편한 복장, 기능성 옷으로 살고 있다.옷은 멋이 아니라 기능이 더 앞선 내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