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무거워졌다
아침이슬이 많아졌는지
바람도 불고 기온도 낮다
태양이 무거운 공기에 눌렸는지
검붉은 빛으로 떠오른다
여름기온이 시기를 부리나보다
여명의 강렬한 붉은 빛이
계절의 변곡점인 듯
삶의 변화를 유도하는구나
악독한 독재속에서도
민중은 붉은 여명을 만들고
만민의 세상을 만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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