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매일 쓸고,닦고,조이면 빨리 망가진다.

인생도처유상수 2025. 2. 16. 07:06

25년2월14일 일출

몸이 점점 허약해진다.
매일 씻고, 닦고, 기름칠을 해서 갉아져만 간다.
병균이 쉽게 침입하게 몸관리를 한다.
너무 깨끗해서 손발이 놀지를 못한다.

하루에 몇 번의 양치질을 해야 하는가
매일 세면과 샤워를 해야만 하는가
옷도 매일 갈아입어야 하는가
외부환경으로부터 철옹성을 쌓는구나!.

몸의 냄새가 본인과 주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리
그게 매일이나 하루 3번씩은 아니지 않은가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몸관리다.
병균과 함께 살아야 저항성과 생존성이 높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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