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제 값들을 가지고 있다.
공짜 같아 보여도 본연의 값은 꼭 지불하게 한다.
금수저는 시간의 값을 얼굴로 지불해야 하고
흙수저는 성취의 값을 몸으로 지불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흙수저들이 악착같고, 외골수가 되는 것이고
금수저가 소비와 낭비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다.
시간의 값과 물건의 값을 몸으로 지불하게 하는 세상.
공짜라고 해도 공짜가 아닌 것임을 알면 허황된 짓은 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을 텐데 빙신들이라 어쩔 수가 없다.
삶은 마라톤이라고 한다.
인생도 길게 보면 단계별 성과 뒤에 전문가의 값을 가진다. 초보때의 값, 일반적인 값, 최고 때의 값이 영혼을 갈아 넣어야 얻어지는 성과다. 성과의 값이 부족하거나, 과하면 탈이 생기는 것이다. 불량품을 높은 값으로 구입한 경우가 그렇다. 윤석열 같은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최고값에 구입한 사람은 망한 것과 같다. 초보인데 전문가처럼 허세를 부리다가 본인도, 집안도, 이웃까지 망하게 만들었다.
분수를 아는 자가 세상을 제값으로 지불하는 자다.
물건값을 제대로 지불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다.
몸과 정신과 마음이 건강한 자가 검소한 자다.
무식하지 않은 자가 자유로운 자요, 베푸는 자다.
세상은 공짜를 허락하지 않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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