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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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자리를 이탈하면 사기를 당한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10. 27. 04:05

24년10월25일 길상사

분수를 알라

자신을 아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아는 만큼 보충하고, 연마하며 전진할 힘을 얻기에...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사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겁이 많아 경계하며 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헛짓거리를 하는 무리들이 있다.
잘난 척을 하는 것이 바탕인데 속 빈 강정이다.
소리 없이 강한 자가 강한 자요
지구력 있는 자가 무서운 자요
완성하고 지키는 자가 악바리인 것이다.
그래서 소수일 수밖에 없고, 영혼을 갈아먹은 것이다.

사기를 당하는 자가 많다.
크고 작은 사기로 돈도, 건강도, 주변인도 잃는다.
돈은 빌려주는 게 아니고 거래를 하는 것이고
건강은 의탁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하는 것이고, 주변인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며 간섭과 손해를 끼치지 않고 지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기꾼에게 빼앗기기가 싶다.

사기꾼은 항상 준비하고 있다. 본인의 울타리 밖으로 나오는 빙신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전력투구를 한다. 윤석열 같은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선택하게 해서 혈세도둑질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매국노, 독재자, 부패 공무원은 작살을 내야 한다.  사기꾼, 살인자, 도둑놈이기 때문이다.

상식적이지 않은 것은 다 사기다.
공정하지 않은 편법적 특혜들도 사기다.
공평하지 않은 특별함은 사기다.
종교의 개인 특화도 사기다
본분을 벗어난 모든 곳에서는 사기가 판친다.

능력이 없으면 모험을 하지 말라
모험을 해도 의탁하지 말라
본인의 길은 외로운 길이요, 뚫고 가야 할 험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