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첩첩산중 초입부에 자일동이 있고 그 속에 축석이 있다. 도심 속에 오지처럼 숨어 있었다. 천보산 정상 능선길을 따라가다 보니 보이는 곳이다.
가끔씩 가보면 더 좋을 성싶다. 자전거로 25분 걸린다는 표시를 보고 배낭에 피크닉 준비를 하고 가면 좋을 성싶다.
서울도 북한산 주변과 야산에 숨은 오지들이 있다. 갇힌 공기 속의 오지와 축석은 다르다. 사방으로 뻗어 가고 있는 초입부에 위치해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조만간 한낮의 휴식처로 가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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