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3월20일
선거라는 제도는 다수의 힘이 올바른 선택을 했을 때의 효과인데 반대의 경우는 공멸이다. 히틀러를 선택한 독일의 국민은 물론 이웃국민까지도 죽어야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오랜 기간 동안 전쟁의 빚을 갚아야 하는 후세의 몫도 남겨진다. 전쟁뿐이겠는가. 내전과 약탈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미얀마의 사태,남미의 현상,미국의 상황 모두가 선거로 인한 역기능들이다. 한국은 선진국 문턱을 넘었다가 중진국으로 떨어졌고 이젠 후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놓여 있다. 많은 먹이감을 가지고 있었던 한국이 양육강식에서 밀리고 있고 심지어는 내주고,바치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집단지성이 작동하지 못한 것은 집단지성이 없기 때문이다. 공적인 일을 사욕으로 채운 자들이 지성인이라고 거짓말을 해도 방관한 지성인과 일반국민들이 통탄을 해도 소용이 없다. 이미 입이 틀어 막혔고,옴짝달싹 못하게 공포분위기를 맛보고 숨어 버렸다. 역시 비겁한 국민이 감당해야 하는 굴욕적인 삶이다.
최악을 피해야 하거나 최악의 인간을 걸러내야 하는 국민이 썩으면 결과는 빼앗기는 것이다. 재산도,명예도,존엄도,목숨까지도 송두째 잃어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싸워야 한다. 비록 최악의 지도자가 나오면 같이 죽을 각오로 싸워야 산다. 피하면 피할 수록 남는게 없다. 그게 역사였고 결과였다. 집단지성이 없으면 각개전투를 해서라도 최악이거나 악인이거나 사욕자를 처단해야 한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그게 역사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렴과 부패의 이상한 고리 (0) | 2023.03.26 |
---|---|
권력을 가진자의 業報 (0) | 2023.03.25 |
일본에서 한국 대통령이 매국질을 하는 꼬라지를 보는구나 ㅠㅠ (0) | 2023.03.17 |
잔매를 지속적으로 맞고 있는 한국은 어디로 가겠냐 (0) | 2023.03.16 |
6感의 六甲質 (0)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