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뚜껑을 닫고 버렸다.
부피가 커져서 뚜껑을 열고 부피를 줄였다.
뚜껑은 돌려 열어야 하는데 잡아당겼다.
과도한 힘을 줘야 열렸을 것이고 주변으로 찢긴 파편이 흩어졌을 것이다.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될뻔했다.
삶도 절차적 정당성을 잃으면 엉망진창이 된다. 순리를 따라 조금씩 개선하며 살아가는 역사를 지키는 지혜가 뚜껑열기와 비슷하다. 힘으로 무리하면 본인도 주변도 망가진다. 원하지 않아도 그렇게 된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엉망진창인 것도 과도한 힘으로 불의하고 몰상식하고 불공정한 짓거리를 하다 보니 망가진 것이다. 허락한 사람도 휘두르는 놈도 개돼지 발정 난 것처럼 지랄이다. 이럴 때의 순리는 몽둥이로 때려잡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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