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떡만 있는 것이 아닌데
욕심껏 양손 가득 쥐는 것이 인간인가 보다.!
찾아올 더 좋은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쫓는 단순한 삶인가 보다.!
아등바등 욕심만 채우려 했는데
채워진 것은 욕심이 아니라 병마들 뿐이 삶인가 보다.
욕심이 탐욕을 낳고
탐욕이 병마를 낳았나 보다.
한 손은 채워도
다른 한 손은 비워두란다.
다가오는 복을 맞이할 준비를 해라
그것이 건강이든 행복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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