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던 황사는 어디로 갔을까
지붕위에 있을까
창문틈에 있을까
아니면
하수구에 있을까
순식간에 사라졌다
잠든사이에 숨어버린 것인가
다시 나타날 준비를 하고 있는가
예기치않는 방문에 호흡기만 고생하는구나
휘엉청 밝은 달이
저 너머 산과 마을 위에 걸려있다
며칠째 가려져 있었다고 밝은 빛을 선명하게 내뿜는다.
정상으로 돌어온 풍경에 안도의 안전감을 찾는다.
4월10일 총선을 통해서 황사정권 심판해야지
사전선거로 미리 심판해야지
개표감시로 부정행위 엄단해야지
그래야 정상적인 안전감을 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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