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사람중심이 아닌 사회

인생도처유상수 2024. 3. 23. 10:13

24년3월20일 청계천

똑똑하지도 않은데 학벌로 기준하는 사회
지혜롭지도 않은데 종교지도자로 기준하는 사회
양심적이지 않은 교수가 헛소리 하는 사회
물질이 우선인 사회
포장과 성형이 일반적인 사회

건축물은 기본 목적이 있다.
그 곳 기거하는 사람의 안락한 보금자리이어야 한다
화려한 포장이 아닌데
고급자재를 자랑하는 곳이 아닌데
비싸게 만들었다는 것이 아닌데
잘 팔리는 것이 아닌데
사람이 사라진 건물에 취한 사회다.

음식이 고급지려면 품격이 있어야 하지만
맛이 없으면 도로아미타불이다.
사람 입맛이 천향인데
누굴위한 음식이던가
보여주기 위한 음식인 사회
자랑하고 싶은 사회
실속없고 허식만 가득한 사회다

편안한 주거공간이 사람중심 건축이고
지향해야할 과제다
정갈하며 입맛도는 음식이 좋은 음식이고
보약같은 복을 먹는 것이다.

겉치레가 오래갈 수가 없다
실속부터 안착시키고 외식을 해라
사람을 잃지 않고 살아라
사람같은 사람중심으로 살아라
사람같이 않은 것들은 다 포장이고 외식이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역에서 가능역까지  (0) 2024.04.02
수면 내시경중 일  (0) 2024.03.28
団塊세대 48년생의 미국과 일본과 유럽/58년 baby세대의 한국  (0) 2024.03.14
공해자 청소하기  (4) 2024.03.09
의정부의 변화  (0)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