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의 국물이 깊어야 한다
그 안에
들깨가루,대파,새우젓이 들어 가야한다
반찬으로는 잘 익은 석박이와 겉절이면 족하다
밥이 맛있으면 금상첨화고
1시간30분을 걸었다
체감기온 -10도일 거다
눈이 내린 날이라 풍경이 좋았다
겨울추위와 함께 6km를 걸었다
중랑천길,어둔동 농촌길,양주 사색길을 지나
양주관아지 앞 순대국밥까지
오래된 맛이 있었다
오후3시인데도 손님이 찾는다
맛을 아는 사람들 같다.
옛 관아지 국밥집이 이어져온 것인지
주변엔 추어탕,설렁탕집이 있다.
다음엔 감자탕을 먹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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