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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팬데믹으로 석유수요가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공급된 석요유지비 과다가 발생했다. 그리고 -37$/1배럴=159리터까지 떨어졌다. 돈을 줄테니 가져 가라는 것이다. 수요와 공급이 깨진 결과다.
모든 산업은 멈춤없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가 제일 좋다. 예측가능하기에 준비하고 판매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비투자를 위해 자금을 빌리고 판매해서 조금씩 갚아 나가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런데 항상 변수들이 생긴다. 위험율을 고려해야만 한다. 전염병,자연재해,전쟁등으로 왜곡된 시장이 발생한다. 큰 위험과 작은 위험과 미미한 위험들에 대비를 해야한다. 산업은 연쇄작용으로 결과를 나쁘게도 만들기때문이다. 위험율이 많은 산업은 국가가 관리하는 이유다.
원료공급과 구매 가공 판매 수금의 단계는 관련된 모든 것들에 적용된다. 외상값이 있는 것이다. 언젠가 받는 것이 아니라 못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험비용이 제품에는 들어 있어야 한다. 현금거래가 안될 때는 더욱 위험비용이 필요한 이유다.
안정적인 사업운영은 위험율을 낮게 갖는 것이다. 연쇄반응은 있지만 어떤 고리에서 위험이 정리될 수 있도록 예비공간을 위험보험을 들어야 한다. 인생도 똑 같다. 위험보험은 각자도생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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