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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 일들이 많다
그래서 더 거북하고,불편하고,힘겹고,암울한가보다
감당해야하는 삶인데 회피하려는 것이 싫다
혼자서 도망가려고 하는 언행에 대한 강한 거부다
한두번 짖거리는 말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냥 짜증스럽다고 표현하는 것인가
짜증스러우니 위로해 달라는 것인가
그래도 감정이나 상황적으로 강한 거부감이 온다.
개인간의 관계라면 부부라도 용납 못하는데
자식문제라면 그냥 넘겨야 한다.
짜증을 받아줄 수는 없어도
반박하거나 거부하지는 못한다.
문제를 전가하는 것도 싫고
전가 받는 것도 점점 강하게 싫어져만 간다
늙어감도 있지만
독립할 때도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점점 많은 일들을 하게된다
그게 말년의 문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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