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만족이라는 것은 없다
욕심을 채워도 만족스러울 수가 없다.
만족은 순간스러움이지만 행위에는 앞뒤가 있어
만족을 이어가질 못하는 것이 이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덜만족스러워도 이어지는 고리를 무리없게 유지하지위해서 여유로운 틈을 만드는 것이다.
여유라는 것은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완벽하지 못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불편함을 감내하는 것이다.
연결고리를 이어가는 행위다
채울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주는 것이다.
자존감을 키운 사람은 소박함을 즐긴다
경쟁의 승리를 피하지는 않지만 굳이 도발하진 않는다.
외형이나 허례허식으로 피곤할 필요가 없다.
쫓기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만들며 산다
세상흐름을 피하진 않지만 동화되지도 않는다
어차피 주류의 삶을 살 것도 아닌데
자기만의 흐름을 만들며 산다.
그게 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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