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모임들이 많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저성장, 부도, 경매가 증가 중이다.
나라 경제도 망하고, 국정운영도 엉망진창이고, 여당은 비겁하고 야비한 양아치 당이라 미래가 암울하다.
그래도
있는 것들은 개의치 않고 논다.
뽐내기 위해서 화려하게 놀려고 한다.
화려하게 놀건 소박하게 놀건 개인비용차이는 별로 없다.
장소와 서비스와 음식비용이 높을 뿐이다. 편안한 곳에서 마음껏 먹고, 마시고, 노래까지 부르면 비용이 제법 나온다. 그래서 '화려함이냐' '편안함이냐'의 선택이 된다.
편안한 옷차림과 접근이 쉬운 위치에 선호음식으로 소주 한잔 기울이면 비용과 상관없이 좋다. 이젠 형식에 지배당하지 않는 위치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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