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설이 많이 남아 있고
찾는 이 적어 바위가 얼었나 보다
겁 없이 올라와서
겁먹으며 급경사 바위를 오른다
기차바위가 아니라
극기훈련 바위이다.
수락산의 명물 중 하나가 기차바위다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 사고를 초래하는 곳
밧줄 없이는 위험해서 통제했는데 오르는 사람도 있고
사고는 이어지고 다시 밧줄을 설치하고
그래도 사고는 멈추지 않는 곳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첫날에 기운찬 도전을 했다.
기차바위의 극기훈련
몽환적 도봉산 풍경
마무리한 기분
다시 내년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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