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기타

목마 태우기

인생도처유상수 2024. 12. 1. 08:30

24년11월29일 의정부 천보산 표지판

내 아버지는 나에게 목마를 태워 줘 봤을까
나는 내 아들들에게 목마를 많이도 태워줬다.
높이 올라서 넓은 시야를 보면 즐거웠나 보다
키도 커지나 보다
최소 180cm 이상은 되는 것 같다.

목마를 탄 아이들의 표정은 밝다.
무엇을 봤는지 웃음이 넘친다
남자 아이건, 여자 아이건 똑같다.
아빠도 힘들지 않은지 함께 웃는다.
춤까지 추며 즐거워한다.

아이가 웃으면 모두가 춤까지 추며 즐거워한다.
아이는 어른이 해주는 대로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웃음만으로도 아이들은 역할을 다 하는 것이다.
어른은 아이들 웃음 만들기에 게으르면 안 됨이다.
그게 자연순리이고, 어른의 의무와 책임이다.
그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인류를 위해서 그래야 한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치된 텃밭  (4) 2024.12.21
내란반란 동조자 장덕진  (4) 2024.12.05
물고기가 없는 개울  (4) 2024.11.25
직접 경험한 것만 진짜라는 사람  (0) 2024.11.23
기다림은 외부와의 싸움이다.  (0)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