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세상은 혼자만의 삶이다.
어쩌다 함께 살아도 혼자다.
함께 살아도 방향이 따로국밥인데
따로따로 먹고살아야 탈이 나지 않는다.
서로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싸운다.
간섭과 간여가 문제인데 그걸 관심이라고 한다.
관심이 있다가 없으면 의심도 하며 수렁에 빠진다.
혼자 살지 못해서 그런 거다.
서로의 신뢰를 잃어도 담담할 수 있는 것은 개인도생이다.
더 나은 삶이 없기에 믿지 않으며 좋아하지 않고도 산다.
더 나은 곳이 있으면 어느 쪽이든 떠나겠지
어차피 삶은 혼자만의 영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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