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後竹筍 길 산책

24년4월27일 花見川

자전거로 1시간을 달려야 하는 멋진 숲길이면서 냇가길
요즘 비가 자주 내려서인지 죽순이 많이 돋아났다.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길가의 죽순이
신기하게 다가온다.
자주 찾는 길인데 그동안 못 본 것이다.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
종일 구름이고 기온도 조금 낮은 20도쯤
반바지, 러닝, 샌들로 자전거 산책을 했다.
향긋한 향기와 맑은 숲공기가 다가왔다.
칡순도 먹어왔다
갈증해소의 일환이 되기도 했다

죽순집이 문을 닫았다.
시중에서는 800엔에 판매하는데
이곳에서는 200엔 정도 했다
그런데
길가에 가득한 것을 보니 누구나가 채취할 수 있는 것 같다.

왕복 2시간의 자전거 산책길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