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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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아는 사람들이 지역소멸자들인지도...

인생도처유상수 2024. 2. 5. 15:15

24년2월3일 인제 자작나무숲

인구 2천만명때의 한국경제는 2차산업태동기
농촌마다 1차산업을 하며 마을공동체을 유지했다
못살아도 서로 의지하며 마을을 지켰다.

2차3차산업이 발달하며
인구도 5천만이상이 되었는데
지방소멸을 우려하게 되었다.
선진국이라는데 후진국 중진국때보다
인구편중현상이 극심해 졌다.

도심에 집이 없단다
그래서 쪽방,고시원이 번창하고
저리로 융자를 해 주니 감당 못하는 빚으로 집을 산다
주거거품,생활거품,허세,허풍의 시대다
지방엔 빈집이 백만채 이상이라고 하는데도

삶의 질이 풍요로운 물질이 아닌데
허파에 바람가득한 자들이 사기를 당하는구나
돈은 적당하게 가진자라야 자유롭다
무능으로 가난한 자는 무능을 받아줄 곳을 찾아야하고,능력자는 조절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둘다 나락으로 달려가는구나.

삶을 돈으로 채울 수 없음을 알고
적당한 기준을 가진 자라야만이 누리는 세상
인구 소멸지역에 규제가 풀리고 자유로운 매매와 적정가격이라면 그래도 살아 남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