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두부집

인생도처유상수 2023. 12. 13. 06:54

23년12월12일 의정부제일시장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여러 곳이다
한모에 2천 원, 2천5백 원이다
2곳에서 맛을 비교했는데 2천 원 집이 더 좋았다
그래서
줄을 서면서까지 사는 것이다.

원재료 콩이 국산이냐 수입산이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콩비지는 국산콩으로 만든 것만 판매한다. 3천 원인데 3~4회 찌개용으로 적당하다. 떡국떡도 한 봉지에 5천 원을 한다. 떡라면이나 만둣국에 넣어 먹기도 좋고 떡국을 신년에 먹어야 하기에 샀다.

반찬집이 많지만 두부반찬집은 찾기 어렵다
오랜 보관이 어렵고 맛변화가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두용 두부와 찌개용, 부침용으로 직접 구입한다.
거래는 이런 거다
서로에게 좋은 적당한 가격과 맛과 품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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