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일본의 여름 수돗물은 덥다

인생도처유상수 2023. 8. 19. 10:53

23년8월19일 35도

일본의 여름은 蒸し暑い이다. 후덥지근도 하고 뜨겁기도 한데 태풍영향도 있고,지진도 있다. 한국의 아파트식을 맨션이라고 하는데 옥상에 물탱크가 있다. 지진시 균형축으로도 사용하지만 상시 물이 채워져 있도록 하는 비상용도 겸한다. 그래서 수도물이 미지근하다. 겨울에는 차갑다.

물탱크가 없는 집이거나 지하에 물탱크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름보다 겨울이 힘겹다. 물이 너무 차가와서 온수가 필수다. 물을 데워야 사용할 수 가 있다.

한국보다 2배이상 비싼 상하수도 비용에 보일러 비용까지 더하면 4배까지 비싸게 사용하게 된다. 세금도,전기,가스,수도비용도 높고,주민세,세금도 많다. 병원비도 많다. 수입비율이 70%대로 올라가고 있어 물가는 올라만 간다. 엔저가로 고통은 서민 몫이다.

정치를 외면하고, 개인영달자를 선택한 국민은 개돼지 취급을 받는 것이 한국이나 일본이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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