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서울숲의 수국 보기

인생도처유상수 2023. 7. 20. 09:57

23년7월19일

장마가 소강상태다
뙤약볕이 강렬한 한낮의 기온이 30°C가 넘는 날
주말부터 다시 장마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수국은 물을 먹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꽃은 아직이르고, 향기는 요원하다

동네 노인를인지 평상을 차지하고 있다.
짙은 맴미울음과 산들바람을 벗 삼았나보다.
젊은 연인들이 연애하는 모습도 많고
중년의 여성무리들도
외국인들 가족도,관광객도 보인다.
뉴욕 central park는  290만m2 크기인데
서울숲은 480,994m2이다.
그래도 한바퀴 돌기가 조금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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