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신당동 떡볶이

인생도처유상수 2023. 7. 20. 09:43

23년7월19일


80년대는 낙후된 곳
학숙비가 저렴해서 30분이상을 도보로 다녀야 했던
대학동기들 모습이 스쳐지나간다.

한번도 와보지 못한 사이에
유명한 먹거리촌으로 변모해 있었네!

장마기간에 잠시 뙤약볕인 날의 오후
당골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탐익한다.

가격이 높다
전통식 2인분이 17000원
해물식 2인분이 24000원
물론 술은 병당 5000원이다

동네 분식집이 가성비가 높은데
술이 없음이 아쉽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 세미원 연꽃 문화제  (0) 2023.07.20
서울숲의 수국 보기  (1) 2023.07.20
왕고들빼기를 채취했다  (0) 2023.07.19
멋진 하늘도 인고 이후에나 보는구나!  (2) 2023.07.18
양주시청 앞 다리 밑  (0)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