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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27일 도선사,백운대,아카데미하우스로 등산
아주 오랫만에 좋은 등산화를 구입했다.
첫 등산화는 좋다고해서 구입했고 10년이상 애용
그러다
한국산은 좋은 등산이 필요없었다.
한동안은 트레킹화로도 가능했다.
그러다가 한달전부터 왼쪽무릎옆이 땡겼다.
그래서 좋은 등산화구입 욕구가 생겼다
가볍고 편한 등산화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새벽에 멎은 장마비로 산이 유혹했다
물이 많아 더욱 좋아진 공기와 상쾌함과 시원함이
강력하게 유혹을 했다
우이역근처 등산용품에서 좋은 등산화 구입
새신을 신고 계곡따라,물따라 백운대로 간다.
도선사에서 절밥을 먹고
하늘재를 단숨에 오르니 쓸어질 것 같았다.
방수된 좋은 등산화와 골짜기에 시원한 물에
얼굴과 머리를 담그며 올랐다
백운대의 험한 길을 안전하게 올랐다
번식기벌레가 점령한 백운대에서도 견딘다
온몸과 배낭에 달라붙었는데도 등산화는 피한다.
대동문까지2.3km험산 하산길
더 험한 계곡길인 아카데미하우스로 하산
500 m앞 물에 발을 담겄다
1분도 견디기 어려운 냉기였다.
편한 발걸음으로 수유역까지 걸었다
좋은 등산화가 노쇠한 몸을 보시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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