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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6월10일 종로5가 신진시장 옆
닭과 약초의 연합이 만든 보신용 음식
여름의 초입이 초복
여름의 절정기가 중북
여름 끝자락이 말복이라 해서
한여름 빠진 기운을 보충한다고 먹는 보신탕
여러 보신탕중에 제일은 개,염소,소탕이라고 했다.
서민들은 민물매운탕에 수제비도 만족했다.
선진국 대한민국의 보신탕가격이 비슷하다.
오히려 민물 매운탕과 개,염소탕이 제일 비싸다.
물론 닭탕도 비싸다.
그래서 반마리로 판매하는가 보다.
그런데 모든 음식 한끼가 만원 전후의 시대다.
신진시장 주위에는 유명한 음식점 군락들이 있다.
닭한마리
생선구이
곱창구이
군락에서 살짝 옆으로 빗겨보면 "고창집"이 있다.
40년쯤 되었나 보다
냄새없이 담백하게 닭탕을 판매한다.
옻반계 9천원으로 초복전 보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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